합격한 회사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삼성은 워낙 유명해서, 네이버카페만 보아도 많은 정보가 나옵니다. 

자소서 > GSAT > 면접순으로 진행되며 그 때 코로나 이후로 온라인 GSAT로 바뀌었는데 자소서에서 탈락률이 정말 많은 것 같았습니다. 

체감상 주위에 10명쓰면 2명정도마 붙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제가 학벌이 뛰어나지 않은 학교라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반도체 공정이나 설계쪽은 서류합격률이 매우 낮아보였습니다. 

저는 인프라기술을 썼는데, 전기기사 및 공사기사와 전자공학이지만 대부분 전기쪽을 많이 수강해서 지원을 했습니다. 

자소서를 합격하고 GSAT는 서적 및 온라인모의테스트?? 이것을 활용했습니다. 

면접은 면접스터디를 구성해서 다른 학교분들과 인프라기술 , GCS등 케미칼이나 전기쪽으로 지원하신분들과 공정관련 분들과 섞어서 진행했습니다. 

지원한 회사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전기관련 현장실습 (사실, 전기배선 까는 업체에서 옆에서 업무도와주는 ..) 일을 했었는데, 현장직이었습니다. 

물론 큰 전기는 만지는게 아니고 옆에서 도와주는 형식으로 진행했는데 이 경험으로 자소서를 1000자는 쉽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또 전기기사 및 공사기사 자격증이 인프라기술 입사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직무역량을 다들 중요시하는데 저는 굵진한 것은 저 현장실습 1개밖에 없었습니다. 

면접때도 현장실습에서 뭘 했는지 많이 물어봤고, 인성면접이 어려웠지 직무면접은 전기기사 정도 취득했으면 어렵지는 않은 정도였습니다.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오히려 LS전선 회사보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면접스터디가 많은 도움이 됐었는데, 저는 면접을 그냥 가서 대답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스터디에서 자기소개, 지원동기, 장점/단점 등 준비해가는 것을 보고 열심히 준비를 했고 스터디원들 돌아가면서 자기소개서를 보고 예상질문을 주고받았습니다. 

물론 예상질문에서 별로 많이 나오진 않았는데, 그래도 그 과정 속에서 준비한 것들 하나하나가 자신감과 조리 있게 말하는 것이 전달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