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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문제는 도형분할이라고 부르는 유형의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참고서에는 단순하고 쉬운 문제가 몇 개씩 구색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나쁜 소식이 있다면...

 

도형분할 문제를 출제하는 기업들의 출제 경향이 점점 난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각형, 사각형 몇 개 잘라놓은 수준이 아닙니다. 작년 가을에도 칠교판을 응용한 문제를 출제한 공기업들이 있었습니다.

 

더 고약한 것은 일부 기업에서 공간지각능력 또는 시각적 사고 영역의 문제를 풀 때 시험지에 연필을 대서는안되고 시험지를 들거나 돌려도 안된다고 심술을 부리는 것이죠. 그렇게 하지 않아도 어려운데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아래 두 문제 모두 난도가 상당히 높은 문제들입니다. 644번 문제는 좀처럼 정답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 풀이에도 요령같지도 않은 요령이 있기 마련입니다. 여러 도형 조각들 중에서 상하좌우의 구분이 되는 좀 특징적인 조각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라는 겁니다.

 

뾰족한 수를 만들어 내라고요?


할 수 없죠. 갖고 계신 책에서 도형 분할 페이지를 모두 찢어 내십시오. 앞 뒤 페이지에 모두 문제가 있다면 한 쪽은 복사해야 합니다. 문제별로 잘라서 갖은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최소한 20문제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색종이 한묶음 사던지 아니면 복사용지 잘라서 직접 해보는 겁니다.

이렇게 한다고 공간지각능력이 금방 늘지 않습니다. 그런데 공간지각을 다루는 뇌는 조금이나마 활성화된답니다. 쉽고 금방 해결한 문제는 그냥 버리십시오. 그런데 아래와 같이 쉽게 답을 고를 수 없는 문제는 남겨두고 생각날 때마다 그냥 쳐다보기만 하십시오.

 

643번의 오른쪽 검정색 도형에 하얀 선이 좍좍 그어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순간적으로 찾아오는 그 기적을 기대해 보십시오. 큰 노력도 안들고 시간도 그다지 많이 허비하지 않습니다. 손 놓고 있는 것보다 유치하다 싶을 정도의 이러한 노력이 여러분들의 마음가짐을 바꿉니다. 뭐라도 해야 합니다. 움직여야 합니다. 해도 안된다고 넋 놓고 있는 분들은... 죄송하지만 대기업이나 메이저 공기업 취업되시면 안됩니다. 그들은 우리나라를, 그리고 세계를 움직일 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들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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