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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완전히 새롭게 풀이법을 한 번 설명해 보겠습니다.
시간적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그것을 쫓아가다보면 문제가 복잡하게 느껴지고, 미지수를 써서 식을 세우면 결코 30초 이내에 풀 수 없는 문제가 되어 버립니다. 그러니 그렇게 풀어서는 안됩니다. 미지수 써서 식세우고 더군다나 그 식이 분수식이라면 이런 문제는 차라리 패스하는 것이 낫지 시간 들여가며 붙잡고 있어서는 곤란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순서를 거꾸로 해서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편합니다.
B는 처음에는 몇 % 농도의 소금물인지 모릅니다. 알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8% 농도의 소금물입니다. 이 소금물 200g이 농도를 알 수 없는 소금물 A 800g과 합해져서 4% 농도의소금물 1,000g이 된겁니다.
8% 소금물 200g과 ?% 소금물 800g을 섞으면 4% 소금물 1,000g이 된다는 아주 시시한 소금물 농도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일부 참고서에서는 이런 계산을 시소처럼 받침대를 선분 중간쯤 그리고 4%를 적어서 비례식을 이용하여 직관적으로 풀 수 있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그 방법을 익히신 분들은 식을 세우거나 번거롭게 계산을 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바로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다른 것은 '계토산'이라고 닭과 토끼의 다리수로 마리수를 구하는 방법입니다.
만일 8% 소금물(B)이 1,000g이라면 소금의 양은 80g입니다. 그런데 1,000g이 4%이므로 소금의 양은 40g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소금량의 차이 40g이 나머지 800g에서 나온 초과되는 양입니다. 5%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그래서 800g의 소금물(A)의 농도는 8%에서 5%를 뺀 3%가 되는 것이죠.
식염수의 농도를 구하는 이런 문제도 계토산 풀이방법으로 해결이 됩니다.
실제로 A, B의 소금물의 농도를 a, b라고 해서 연립방정식을 만들어 a, b의 값을 구하는 풀이 방법은 정말 하수 중 최하질입니다. 그렇게 풀어서는 안됩니다.
답을 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복잡하게 비틀어놓은 문제를 해석해서 묻는 핵심을 파악하고, 가급적 식을 세우지 않고 풀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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