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스펙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방대 경영학부 (대전소재)이구요 토익 910, 토스 6급 입니다.

자격증은 컴활 2급, 전기용접기능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은 1700시간 이상이구요~ 인턴 경험은 없고 다수의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2. 이번 채용 시즌에 총 몇 개의 기업에 지원하셨나요?
KT[신입] : 서류 합격
한국산업단지공단[신입] : 서류 합격
롯데백화점[신입] : 서류 불합격

3. 코웨이[영업기획]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인적성 붙은 기업이 한 곳이라 정말 절실했었는데 다행이 끝까지 합격하게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지원하기 전까지 자세히 알지는 못했지만 준비하면서 정말 좋은 회사구나라는 것을 느꼈고, 이런 곳에서

일할 수 있다는게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코웨이 제 직무 같은 경우 1차면접에서 알게 되었지만 1명 뽑는데 1400명이 지원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인적성 보러 오신 분들이(영업기획/관리) 50명 밖에 안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면 1350명이 서류에서

탈락하셨다는 건데 먼저 서류합격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류는 맨날 듣는 얘기처럼 각 항목마다 묻고자 하는 것들을 잘 파악하면서 제 경험을 녹여서 썼고, 다행이도

이 회사랑 잘 맞았던거 같습니다.

4. 코웨이[영업기획]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먼저 학교에 리쿠르팅 왔을 때 담당자분들의 말씀을 듣고 아 코웨이가 좋은 회사 특히, 복지가 끝내주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홈피나 전자공시가서 회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대한민국에 정말 많은 회사가

있지만 여기서는 일생 가치있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공들여

자소서를 썼습니다. 서류 합격 후 인적성을 준비해야되는데 다른 기업과 다르게 코웨이 인적성에 대해서 인터넷

에서도 어떤식으로 출제가 되는지 잘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적성도 준비해

야 해서 회사 상식 10~15문제?? 도 나온다고 해서 홈페이지나 보고 있었습니다.

인적성이 합격하고나서 학교 스터디 게시판과 취업카페에 코웨이 면접스터디 모집을 했고, 대전에 4분이 모였지

만 2분이 하다가 중간에 못나오셔서 둘이서 인성, 피티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인성은 자소서와 다른기업 기출면접질문들로 해서 짰고, 피티 또한 일단 나만의 툴을 만들고 기출문제들 위주로

스터디원이 문제들 중에 하나 찍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시간 20분을 재고 준비하고 스탑워치로 발표 시간까지

재면서 준비했습니다. 일단 툴을 만든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코웨이는 토의 면접이 있는데...이거는 따로 준비를 못했지만 어찌어찌 같은 면접 조 사람들과 잘 수행

했었습니다.

2차 임원면접도 학교게시판에 기업이 다르더라도 최종면접만 남으신분들 모아서 스터디 했습니다. 인성위주로

준비했구요 특히 돌발질문??을 많이해서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노력했습니당.

5. 직무적성검사(필기) 시험을 보셨다면, 준비방법과 기간, 노하우 등을 작성해 주세요.
일단 코웨이는 정말 자료가 없습니다. 어떤식으로 출제되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이번에 코웨이 상식이란게 처음 도입이 되었구요... 일단 다른 기업 인적성시험을 몇번 본 적이 있어

서 따로 코웨이 인적성 준비는 안했고, 그냥 전날 홈페이지에서 회사 사업하는거 연혁 등등 쭉 보고 갔습니다.

문제 유형은 언어는 참, 거짓, 알수없음 (이랜드?)거와 같았습니다. 수리는 자료해석 밖에 없었고 친절하게도

계산기를 줍니다.. 아 모든 문제는 문제지에 풀어서 안되고 낙서해서도 안됩니다... 따로 에이포 용지로 계산

할때 쓰라고 줍니다..

그리고 추리..이거 정말 멘붕이었습니다. 인적성 보러 오신분들 모두...난생 처음 보는 유형에 문제였습니다.

어떤 표식들이 나오고 인풋 프로세스 아우풋 과정들이 나오면서.. 이 프로세스가 참일경우 이렇게 되고 거짓일

경우 이렇게 된다..쭉 나오고 그 도표들을 보면서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것인데..

그냥 이건 준비가 불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회사 상식문제가 나오고 다 풀고 나서 인성검사 진행했습니다.

6. 면접 단계별 질문내용과 답변내용(본인 및 다른지원자) 및 면접관이나 인사담당자가 했던 말이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1차면접은 토의, 피티, 역량면접으로 진행했습니다...토의는 주어진 과제를 팀웍을 발

휘해 해결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전지에 콘티까지 다 짜고 발표까지 진행하는 면접이었습니다.

주제를 부여받고 다 수행하는 것이었고, 피티는 두사람씩 방에 들어가서 준비를 하고 전지에

적은걸 한명씩 면접방에 들어가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역량면접은 주어진 질문에 대답하는 일반적인 면접입니다.

저는 준비했던 1분 자기소개, 차별화된 역량이 뭔지 이런 질문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일차면접이 끝나고 임원면접에서도 다 예상치 못했던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자소서에 내용 중 좀 대단하고 특이한 이력이 있으신 분은 그걸 기반으로 묻고싶은 것 질문했습니다.

7. 면접 당일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면접장 분위기, 다른 지원자, 면접관 등)
일단 회사에 마사지샵이있고 탁구장 등등 휴식공간에서 사람들이 오순도순 놀고 얘기하고 있는 것을 보며

대기하는 동안 일은 안하고 잘 노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대기실에는 음악을 틀어주는데 락음악 나

왔다가 피아노, 팝, K팝 정말 일관성 없는 노래를 틀어줬던게 기억에 납니다..2차면접 때는 케이팝으로 통일했

지만..

저는 첫 면접이라 무지하게 많이 떨렸지만 같은 조였던 분들은 다 몇번씩 보신 분들이어서 안떠시고 그냥 편한

히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도 대게 편안했다고 하시더라구요...면접관님들도 밥먹고 오시자마자

면접 보는거여서 지원자는 긴장한채로 대기실에 있는데 웃고 농담하시면서 면접실로 들어가셨습니다.

실제 면접에 진행했을 때도 다들 재미있고 유쾌하신분들 같았습니다. 면접전에 준비 운동좀 하고 긴장좀 풀라고

하시고 아이스브레이킹을 많이 하셨습니다.

8. 코웨이의 면접이 다른 기업의 면접과 비교하여,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지원기업의 면접 단계별 분위기의 차이도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다른기업 면접을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그냥 면접스터디 할때 다른 기업에 면접보신분들말 들어보니

코웨이가 다른 기업에 비해 면접분위기가 많이 편안하거 같습니다...특별히 압박면접이 심하지도 않고 다른데는

그 자리에서 비위상하게 많이 한다던데 전혀 그런게 없고 오히려 웃고 같이 떠들고 그랬던거 같습니다..다른

직무지원자는 드라마 얘기 취미얘기 하다가 나왔다고 하셨을 정도로 편한거 같습니다. 어쨌든 제가 다른 면접

경험해 본 것이 아니기에 머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당...

9. 취업을 위한 어학연수 및 인턴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담과 함께 취업에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도 알려주세요.
취업을 위한 어학연수, 인턴이 전혀 없습니다.......

아 그러나 해외에서 1년간 봉사활동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절대 취업을 위해서 1년간 봉사활동을 한 것은 아닙

니다..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고 마침 기회가 와서 과감히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학을 하고 떠난 것입니다

근데 1년간 봉사활동을 한게 자소서 쓰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거기서 개인적으로 큰 성취라 할

수있는 사건들이 있었기에..자소서에 많이 나오는 항목중에 학업외 이뤘던 성취?? 그리고 팀웍이나 가치관

같은거 묻는 항목들이 있을 때 늘 활용했었습니다.. 특히 1710시간이란 구체적인 시간을 언급하면서

얘기할 수 있었기 때문에 면접때에도 제가 자신있는 부분과 스토리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다는 자신감 또한

있었습니다.

10.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저는 인적성 트라우마가 생길뻔 했습니다....처음에 떨어진 것은 인턴 싸트...그러다가 졸업예정자가 되고

공채시즌이 되면서 자소서를 쓰고 많은 기업을 지원안했지만 몇군데다 운좋게 붙어 인적성을 다 보러갔지만..

코웨이를 제외하고 5군데 모두 다 인적성에서 떨어졌습니다...

일단 인적성을 풀 때 속도가 너무 느려 문제수가 많이 남겼고..물론 정답률이 높다면 상관없겠지만 정답률 조차

높지 않아서 떨어졌다 생각합니다....그래도 일단 많이 풀어야 되지 않을가라는 생각을 갖고있긴 하지만..

결국 잘풀어야 합격하는 것 같습니다...

코웨이때는 다행이 운이좋아서 평소모다 좀더 많이 풀 수 있었고 특히 수리... 일부로 쉬운부분부터 정확히

딱 답이다라고 느끼면서 풀었습니다..추리는 다들 어려웠기 떄문에 25문제중 10문제 넘기는 사람이 거의

없었을거 같구.. 마지막 회사상식에서 다행이 미리 공부하고 가서 2분안에 다 풀었습니다..다 맞았구요..

제 갠적인 생각으로 언어와 추리는 다른 사람들과 비슷했고..수리는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것 같고..

사람들이 회사상식 푸는데 혼자 다 풀고 주위보니 고민하면서 푸는 흔적들을 봤을 때..아 여기서 내가 점수가

나왔구나라고 생각합니다...

11. 지원분야에서 본인이 구체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코웨이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등등 앞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이유를 개인적으로 서비스라

생각합니다..국내에 최초로 렌탈이라는 서비스를 도입해서 소비문화까지 소유에서 사용으로 바꿔버렸으니깐요.

그리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코디...이게 코웨이의 경쟁력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것 땜시

나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구요..그래서 코웨이에서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홈케어 서비스를 확대시켜 가정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만드는 것입니당.

12. 에듀스에게 조언하시고 싶은 내용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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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채용과정을 통과한 선배의 입장에서 취업을 준비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자기소개서, 직무적성검사, 면접 등)
음....주의할점이라기 까지야 없지만...그냥 경험이 많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게 머 어디 연수를 가거나

인턴을 하거나 스케일이 큰게 아니라..작은 경험이라도 머라도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이런 경험들이 자소

서에 다 소재가 되고..물론 소재가 많다고 서류합격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소재들이 많

은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아르바이트도 많이 해보시고, 봉사활동, 동아리, 그냥 머가됐든 주도적으로, 적극

적으로 하는게 중요합니다..제 생각엔 이런 사람들이 자소서도 좀더 잘 통과되고 면접도 더 잘했던 거 같습니다~c

14. 마지막으로 취업활동을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취업도서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1.삼성은 독종을 원한다. 꼭 삼성이 아니어도 채용담당자가 쓴 책이라 그런지 면접볼 때 이러한 것들을 보는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2.한국고시회 KT 인적성검사 - 인적성에서 비록 떨어졌지만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실제 문제랑 비슷했습니다.
3.해커스 ssat - 책 내용보다는 뒤에 녹색으로 핸드북이 있는데 들고다니면서 상식외우기가 용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