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스펙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OO대학교 전자공학 4.04/4.5
토익 760
토익스피킹 130
산업기능요원3년
동아리
동호회 운영자
피아노경력20년
주식동호회4년


2. 이번 채용 시즌에 총 몇 개의 기업에 지원하셨나요?
한화케미칼[인턴] : 서류 불합격
현대자동차[인턴] : 서류 불합격


3. 삼성전자[R&D(연구개발)]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전자공학도로써 삼성전자에 합격한 것은 기쁘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나의 역량을 최대한 어필한 것이 크게 작용했던 것 같다.
그리고 공학도로써 가져야할 기본적인 전공능력(학부수준의)에 충실했고
솔직한 면접에서 큰 점수를 얻은 것 같다.


4.삼성전자[R&D(연구개발)]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부탁 드립니다.
모바일산업의 일등인 삼성이었기에 지원하고 싶은 마음이 당연했고
SSAT는 에듀스 문제집 2권을 3번정도 풀었고 평소에 한국경제신문을 읽었다(3년) 그것이 직무파트에서 빛을 발한것 같다.
면접준비는 오히려 하지 않았다. 원래 pt는 능숙한 편이었기 때문에 따로 준비하지 않았고 포트폴리오만 신중하게 내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그리고 진솔하고 패기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하여 합격한 듯 하다.


5. 직무적성검사(필기) 시험을 보셨다면, 준비방법과 기간, 노하우 등을 작성해 주세요.
SSAT는 에듀스 문제집 2권을 3번정도 풀었고 평소에 한국경제신문을 읽었다(3년) 그것이 직무파트에서 빛을 발한것 같다.
준비기간은 총 7일이었고 노하우는 없다. 다만 먹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SSAT에 올인하였던 것이 전부다. 


6. 면접 당일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면접장 분위기, 다른 지원자, 면접관 등)
서초사옥은 거대했다. 글로벌기업의 영업본사다운 규모와 인프라였다. 다른자원자들은 열심히 어디서 프린트해온 자료들을 외우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나는 결코 저런 태도로는 면접에 합격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나로부터의 진정성있는 표현이 곧 기업과 내가 맞느냐 맞지 않느냐를 결정하는 것 같다.

면접관은 4명이었는데 특이하게 한분은 여성이셨다. 그리고 그 옆의 다소 젊은 면접관이 날 좋아하는 것 같았다. 웃음보를 참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아마 나의사투리와 독특한 표현들과 개성에 매력을 느꼈을까 싶기도 하다.


7. 삼성전자의 면접이 다른 기업의 면접과 비교하여,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지원기업의 면접 단계별 분위기의 차이도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내가 본 면접은 포스코, 한화증권, 삼성전자,LG화학 정도이다.
상기의 모든 회사 면접은 자유로웠다 그 중 포스코가 압도적인 자유로움이었고 삼성역시 자유로웠다. 부담없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듯 하다.


8.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없다. 너무나도 순조로워서 다소 어리둥절 하다.


9. 지원분야에서 본인이 구체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선행HW개발 2팀에서 9주간 인턴을 하면서 느낀 점은
모바일에서의 HW 분야만큼은 절대적으로 삼성이 세계1위라는 점을 확신했다.
이것을 등에 업고 나 역시 절대적인 왕좌의 자리로의 수렴으로 회사와 내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10. 채용과정을 통과한 선배의 입장에서 취업을 준비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자기소개서, 직무적성검사, 면접 등)
자소서는 구체적이고 경험중심적인 것이 신뢰도가 높으므로 거짓말을 하지말고 과장하지도 마라. 순수하고 정직하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직무적성검사는 노력하라. 꼼수는 없다. 투자한만큼 점수가 나오는 시험의 형태이므로 노력하라.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누구나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면접은 자신감과 능동적이고 적극적이며 밝은 태도로 임하면 누구나 합격할 것이다.


11. 마지막으로 취업활동을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취업도서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에듀스의 SSAT 문제집을 두권 풀어본 것이 전부다.
이것은 결국 시험이므로 모의시험을 쳐보는 것이 좋다. 유형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책을 풀어본 것이다.
그외에 책을 풀어보는 다른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