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한 회사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역시 SK하이닉스와 함께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 또한 지원했습니다. 

양산기술 직무와 비슷한 공정기술 직무를 지원했고, SKCT및 SK하이닉스 자소서를 써보고 나니 삼성은 매우 쉬웠습니다. 

그래서 모든 근간의 기초가 되는 SK부터 써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1,2,4는 무난하게 비슷하게 쓸 수 있고 3번항목은 견해를 묻는 시사항목인데 환경오염 관련 적었습니다. 

여기서도 3번항목에서 많은 사람들이 직무와 관련된 반도체를 쓰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안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저는 반도체 기사를 매번 읽는것도 아니고 환경관련 이슈를 많이 읽었어서 그냥 그걸 적었습니다. 면접 때 묻지도 않았습니다. 

GSAT는 많이 풀어서 그냥 무난하게 통과했고 면접은 직무면접보다는 임원면접이 어려웠습니다.  

동일한 주제로 말을 돌려서 많이 물어봤던 것 같습니다.

지원한 회사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면접에서 캡스톤디자인 관련 소자프로젝트를 많이 물어봤습니다. 

특히 인성면접에서는 직무관련 안물을줄알았는데, 소자프로젝트 파라미터값이 어떻게 개선됐는지, 이것을 위해서 어떠한 것을 변경해봤는지, tcad로 어떤 코딩기법을 사용했는지 등 지속적으로 파헤치는 느낌이었습니다. 

거짓말 이런 것들을 판별하려는 느낌이었습니다. 

직접 했던 프로젝트라 무난히 답변을 할 수 있었고, 특히 자소서에 조금 부풀려서 쓰거나 하지 않았던 것을 쓰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 면접에서 거짓말 들통나면 탈락 확률이 높으니 잘 준비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SK를 준비하다보니 삼성은 이보다 쉬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GSAT에서 추리부분이 어려웠는데 추리가 보통 15개? 정도 나오는 것 같은데 이거 제외하고 미리 다 풀어버리고 나머지 부분을 추리에 몰빵했습니다. 

인적성에 약한 style이라 시간 맞춰놓고 타임어택 많이했습니다. .

추리도 딱 읽어보고 이거 풀수있을 것 같다/ 못풀겠다 3초만에 판별하는 능력을 터득했고 풀 수 있는 것만 풀었습니다. 또 면접은 지원동기/자기소개/힘들었던 경험 이런 것들 기초적인 것들은 달달 외워갔습니다. 

외워가지말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키워드 별로 외웠고 술술 나오게 했지만 면접장 가서는 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