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한 회사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반도체 소자, 공정 과목 수강을 많이했고 회로과목을 배우면서 layout 프로젝트도 진행했습니다. 

반도체공정 경험 쌓기는 어려워서 오히려 공정기술 부서에는 서탈을 했었고 소자 관련 시뮬레이션과 회로설계 내용으로 공정설계에 지원했습니다. 

오히려 개발쪽이 합격률이 더 높았습니다. 이게 스펙은 공설이 더 높더라도 직무역량이 안되면 사람많이뽑는다는 공기도 떨어집니다. 

자소서는 두괄식으로 쓰려고 많이 노력했고 직무역량으로 도배했습니다. 그리고 GSAT는 10권이상을 풀었습니다. GSAT하면서 면접준비 같이했습니다.

지원한 회사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면접때 여유가 있었습니다. 다른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떨어져도 그만 이런 마인드로 갔습니다. 

그리고 모르는건 정확히 모른다하고 확실히 배우겠다는 마인드로 갔습니다. 부풀리거나 거짓말 이런건 없었고 자기소개 때 필살기를 2개 넣어서 면접관분들이 물어보도록 유도했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제가 준비한대로 이끌어갈 수 있었습니다.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현업을 몰라서 부서 내에 어떤 팀이 있고 업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하나도 몰라서 그런것을 파악해보는 게 어려웠고 현직자를 겨우 구해서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었습니다.